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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폐렴에 걸린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하면서 보건당국 방역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한국에 입국한 우한시 거주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폐렴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에 폐렴이 처음 발생한 중국 우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폐렴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으로 발생해 ‘우한 폐렴’으로 불린다. 우한시는 중국 중부에 위치한 인구 1100만명의 대도시로 교통의 중심지다.
역사적 측면에서 보면 5000년 동안 지속되던 전제 군주제를 무너뜨린 ‘신해혁명’의 진원지다. 신해혁명은 1911년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을 탄생시킨 중국 혁명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공화국을 수립해 공화혁명으로도 불린다.
초기 우한 폐렴 환자의 대다수가 화난 해산물 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처럼 야생동물이 매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화난 해산물 시장에선 생가금류나 야생동물이 판매된다.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한편 우한시 폐렴 확진환자는 198명. 베이징 2명, 선전 1명 등 중국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도 보인다. 태국과 일본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각각 2명, 1명씩 입국했다. 이 가운데 우한에서 발생한 환자 3명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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