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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교직원공제회의 자회사인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한다.
지난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더케이손보 지분 70%을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하나금융은 700억원 안팎에서 인수를 추진할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금융은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을 위해 더케이손보 인수를 결정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오는 2025년까지 비은행 부문 수이글 현재의 17%에서 30%까지 끌어올리는 걸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더케이손보는 2003년 12월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한 후 2014년 종합손보사로서 거듭났다. 하지만 자동차보험 중심으로 운영돼 최근 치솟은 손해율 때문에 저조한 실적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63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더케이손보는 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다.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범해 2014년 종합손보사가 됐다.
한편 푸르덴셜생명과 KDB생명 등도 매물로 나와 있는 만큼 보험사 인수합병(M&A)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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