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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영은 "어떤 순간이 찰칵 모든 게 기억나요"라고 자신의 픽처링 능력을 설명한다. 이에 황하영은 "누굴 만날 거야. 네가 본 걸 그 사람한테 말해주면 돼"라며 차수영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
차수영은 "그 사람이 누군데요?"라고 묻지만, 대답을 얻지 못한 채 홀로 그 사람을 만나러 간다. 이후 차수영 앞에 연쇄 살인마가 저지른 폭발 사고 이후 세상에서 사라졌던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가 정체를 드러낸다.
결국 차수영은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프로파일러 오현재의 눈으로, 비공식 수사 파트너가 된다. 차수영은 "이제 네가 본 걸 얘기해봐.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라는 오현재의 지령에 어둠 속에서 눈을 뜨며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의 서막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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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