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확산에 인천발 현지노선 취항 연기. /사진=티웨이항공
국내 항공업계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 현지 취항을 노리던 티웨이항공은 당분간 운항을 하지 않기로 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전날 오후 10시2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우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TW0615편의 운항을 연기했다.


현지에서 폐렴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질병은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우한노선에 대한 운수권을 받았다. 이에 따라 주2회(화·토) 일정으로 지난 21일부터 운항에 나설 계획이었다.


당분간 노선 취항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우한 폐렴에 대한 상황을 예의주시한 뒤 운항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