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훈. /사진=뉴시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 출연한 안정훈에게 관심이 쏠린다.

배우 안정훈은 23일 ‘가세연’ 방송에서 출연해 김세의 전 기자가 제작한 영화 '회충가족'의 주연 배우라고 밝혔다. '회충가족'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알려져 있다.


안정훈은 출연 계기에 대해 "배우들을 모집한다는 방송을 보고 페이스북을 보다가 바로 연락을 드렸다"며 "단역으로 출연하려나 했는데 너무 큰 역할을 주셨다"고 언급했다.

영화 '회충가족'에 대해서는 "작품성이 있는 영화"라며 "정치색이 있는 영화가 아니라 블랙코미디"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온갖 비리를 다 저지르는데 자기는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1969년생인 안정훈은 단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지난 1978년 KBS 드라마 ' 꽃처럼 새처럼'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지붕 세가족', '까치 며느리', '해바라기', '이브의 모든 것', '백만송이 장미', '영웅시대', '주몽', '왕과 나', '가족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2003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안정훈의 배우자는 허승연씨로 슬하에는 딸 수빈·서연양과 아들 여준군이 있다. 안정훈은 지난 2010년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아내와 21살에 만나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내가 군대 갔을 때 애기 엄마는 일본으로 공부를 하러 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당시 스무살이었던 수빈양은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