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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국내 증시가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나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28%(1만1000원) 오른 4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한때 49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133억원, 영업이익 10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75.7%, 829.6% 증가한 수치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분기 실적은 고정비가 전체 비용의 약 80%를 차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생산(CMO)사업의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며 "4분기 실적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회사의 현금창출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32조8178억원으로, 지난 23일 NAVER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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