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하다. 투자의 세계 역시 마찬가지다.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불확실성이 수익을 좌우한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세상 모든 투자자들이 시장을 살피고 분석한다 .
책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은 시장의 폭발적인 진화과정을 추적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아주 큰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에 관한 ‘거대한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의 본질’과 ‘발상의 전환’을 위해 진화론을 적극 활용한다. 오래된 학문인 다윈의 진화론을 통해 2020년 금융시장을 설명한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시장의 비밀’이고 저자인 앤드류 로 교수는 생물학 뿐 아니라 심리학, 신경과학, 컴퓨터과학, 윤리학 등 다양하고도 광범위한 최신 연구 성과들을 망라한 통찰을 통해 그 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