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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가 경기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시는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온기 텐트를 철거했다.
앞서 구리시는 겨울철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찬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버스정류장 49곳에 온기 텐트를 설치했다. 이는 버스정류장 기둥을 천막으로 감싸는 형태로 설치됐다.
하지만 국내 신종코로나가 확산하면서 밀폐된 온기 텐트 안에서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모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명 추가됨에 따라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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