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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성과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금리하락 등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위주의 자산 성장 및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의 결과로 풀이된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수익성 핵심지표인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6조9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이익은 중소기업 중심의 자산성장과 핵심예금 증대 노력으로 4.3% 늘었고 수수료이익은 디지털 및 여신수수료 중심으로 커져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글로벌부문의 당기순이익은 2240억원으로 전년에 견줘 15.8%나 증가했다. 전체 당기순이익의 10%를 넘겨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자산건전성(은행 기준) 부문은 전년보다 개선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40%, 연체율 0.30%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건전성 훼손 우려 속에서 달성한 성과로 건전성을 중시하는 여신정책 및 적극적인 사후관리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보통주 1주당 700원의 2019 회계연도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전년 대비 50원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5.8%, 배당성향은 26.6%로 전년 대비 각각 1.8%포인트, 5.1%포인트 증가했다.
우리금융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 달성과 더불어 비은행 인수합병(M&A)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수익원 다변화의 토대를 마련한 성공적인 지주사 원년이었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우리금융은 그러면서 "올해도 지난해에 다져진 수익 창출력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그룹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주주친화정책도 적극 펼칠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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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