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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화계에 따르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조여정, 최우식, 이선균, 박소담, 이정은 등 기생충 주역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기생충은 현재 작품상과 감독상·각본상·편집상·미술상·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CNN은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에 가장 근접한 작품으로 기생충과 1917을 꼽았다.
만약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는다면 비영어 영화로는 첫번째 수상이 된다. 또한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처음 아카데미에 출품된 이래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된다.
한편 기생충은 아카데미에 앞서 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른 ‘제35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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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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