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교민과 중국인 가족 147명을 태운 3차 전세기(KE9884편)가 12일 오전 6시25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교민과 중국인 가족 147명을 태운 3차 전세기(KE9884편)가 12일 오전 6시25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전세기에는 170여명이 탑승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실제 탑승 인원은 이보다 적은 147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중국 국적의 가족은 70여명중 6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재 미탑승자가 발생함에 따라 그 이유를 파악 중이다.


아울러 이번 전세기 탑승자중 성인 남성 2명과 여성 1명, 아이 1명이 신종 코로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3차 전세기는 전날(11일) 저녁 8시39분 인천공항을 출발했으며 3시간 뒤인 밤 11시24분쯤 중국 우한텐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전세기는 중국 당국의 검역과 출국심사를 거쳐 12일 오전 4시14분 김포공항을 향해 이륙했다.

한편 전세기에 타고 입국한 우리 교민들은 입국심사가 완료되면 버스에 탑승해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한다. 이후 14일간 격리 조치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