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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2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 글로벌안전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안전대책위원회 제7차 상시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파견인력 안전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코이카는 44개국 해외사무소와 월드프렌즈코리아(WFK) 봉사단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28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상시점검회의를 7차례 개최했다.
코이카는 임직원과 봉사단원이 주재하는 해외 국가별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통합안전지침 공유와 주재국별 조치 방안을 마련해 왔다. 각 해외사무소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의 예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스리랑카, 네팔 등 확진자 발생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베트남 정부의 휴교령 지시에 따라 총 94명의 단원들에 대한 자택 대기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해외 부임 및 귀국 시 감염국 경유를 자제하도록 하고 개인행동지침을 제공해 공항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방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귀국 인원의 비행경로를 확인하고 고용노동부 업무지침에 따라 확진자 발생지역 귀국 직원의 귀임 휴가 등의 행동 요령을 정했다.
국내에서는 본부와 서울 서초구 양재동과 강원 영월군에 있는 글로벌 인재교육원 2곳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시행해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업수행 관련 2월 중 해외 출장 금지 ▲해외사무소장 회의 및 조달 사업 설명회 취소 ▲2월 봉사단 파견자 출국 대기 ▲2월 해외 연수생 초청 과정 연기 등의 지침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 송진호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는 “코이카는 임직원과 해외봉사단원의 감염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이카는 안전대책위원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사무소 파견인력의 감염 예방과 방지를 위한 시기별 행동 대응 방안을 준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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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