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글로벌 학습도시로의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 이하 사진제공=의정부시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가 '글로벌 학습도시로의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17일 의정부시는 지난해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평생교육재단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하 평생학습원) 개원을 시작으로 학습도시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5기 재임 시절부터 ‘교육이 희망이다’를 강조하며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6년 만에 평생학습 전담기구인 평생학습원을 설립했다.

평생학습원은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교육사들을 배치해 평생교육 정책연구 및 통계 분석,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사회를 대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민주의식 함양과 소외됨 없는 보편적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은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학습권을 보장받으며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생활 속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품격 학습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는 평생학습 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시민과의 소통채널 구축을 위해 의정부시 평생학습 포털을 운영하는 한편 평생학습 웹메거진 ‘뉴런’을 발간, 학습자가 가장 가까운 평생학습 장소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앱(APP)의 올해 말 상용화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평생학습원은 대외협력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평생교육기관(단체)들이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권역형 평생학습마을 조성 및 공동 프로젝트 운영, 실무협의회 정례화 및 관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등을 추진해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도권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통합 증진에 중심을 둔 전략사업들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사례 등 정책공유, 협력 증진으로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평생학습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이루어 내야할 당면과제”라고 말하며, “시민 한분 한분의 적극적 평생학습 참여로 자발적으로 학습공동체를 구축하고 활동하면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