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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3일 대구·청도·영천지역 방문자를 전수조사 한 결과, 해당 지역 방문인원은 총 6400여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이후 본인 또는 동거가족 등이 해당지역을 방문한 인원이다.
국방부 측은 해당 인원들에 대한 예방적 격리를 조사단계에서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일 2회씩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청도·영천지역에서 근무하는 전 간부 및 군무원에 대해서는 예방적 관찰을 시행하는 한편 출퇴근 시 자가차량을 이용하고 퇴근 후 숙소에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국방부는 이날부로 대구·경북지역 부대와 타 부대 인원간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타지역에 대한 방문과 출장은 필요한 경우 지휘관 승인 하에 시행하도록 했다. 회의 역시 화상회의로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인원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부대의 영내외 종교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전될 때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군인 및 군가족들의 영외 민간종교시설 참석도 자제를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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