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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ANSA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아틸리오 폰타나 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오전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폰타나 주지사는 "확진자 접촉 의심 등으로 격리가 필요한 사람의 수가 엄청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롬바르디아주는 이탈리아의 경제·금융 중심지인 밀라노가 위치한 곳이다.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견된 뒤 약 9일 만에 100여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탈라이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한 롬바르디아주 등 북부 일부 지역의 주민 이동을 제한했다. 해당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축구 세리에A 경기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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