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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잃을 위기에 처한 인터밀란이 또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격수들을 노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인터밀란의 레이더망에 앙토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이 걸렸다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들을 다수 영입해 재미를 보고 있다. 시즌 전 여름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이상 전 맨유)를 데려왔다.
이어 지난달 열린 겨울이적시장에서는 수비수 애슐리 영(전 맨유),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전 토트넘 홋스퍼) 등이 팀에 추가됐다. 이들을 이끄는 감독은 과거 첼시를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인터밀란은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4경기를 치른 가운데 16승6무2패 승점 54점으로 3위에 올랐다. 리그 9연패에 도전하는 절대 강자 유벤투스(1위, 승점 60점)의 아성을 무너뜨릴 유력 후보 중 하나다.
인터밀란은 오는 여름에도 프리미어리그 출신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주전 공격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인터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장기적 대체자로 마르티네스를 점찍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최대 1억5000만유로(한화 약 1980억원)라는 거액을 투자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투톱 파트너 루카쿠와 함께 인터밀란의 고공행진을 이끄는 주역이다. 그가 떠날 경우 인터밀란 공격력 하락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콘테 감독은 마르티네스의 이적이 현실화될 경우 맨유에서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는 마샬, 그리고 아스날과의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오바메양의 영입을 이번 여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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