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코로나 19 대책회의를 통해 개학을 앞두고 있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 학교에 3월2일부터 봄방학 때까지 임시휴교할 것을 명령했다. /사진=로이터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코로나19' 대책회의를 통해 개학을 앞두고 있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 학교에 3월2일부터 봄방학 때까지 임시휴교할 것을 명령했다.

27일 NHK 등 일본 언론은 아베 총리가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주재한 정부대책본부 회의에서 "내달 2일부터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에 대해 봄방학까지 (당분간) 임시 휴교에 들어갈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27일 오후 6시 현재로 크루즈선 내 감염 감염을 제외하고도 207명이 확진됐다. 이날만 홋카이도에서 15명이 새로 확진되는 등 모두 18명이 추가됐다.

일본은 크루즈선 감염과는 상관없이 13일 첫 사망자가 나온 시점을 스타트로 국내 15개가 넘는 도도부현에서 확진자가 매일 10명 이상 씩 이어지고 있다. 13일까지 국내 확진자는 32명이었다.

크루즈선을 제외하고 일본 국내 확진이 27일 200명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 여기에는 우한 철수자 중 국내검사서 확진된 14명이 포함됐다.


요코하마항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전날 14명이 추가되어 모두 705명이 코로나 19 감염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