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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머니투데이는 과거 신천지 신도였던 A씨의 지인과 통화인터뷰를 통해 "A씨가 어제(27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화를 받았다"며 "신천지에서 신도 명단을 받아 신원을 확인하는 전화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A씨가 이미 2005년에 신천지를 탈퇴했는데 명단에 들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며 "신천지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았던 A씨가 이 일로 많이 화가 난 상태다. A씨가 신천지 일로 직접 나서기를 꺼려 내가 제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A씨는 신천지가 주요 인사들의 명단을 정부에 제공하지 않은 거 같다는 의혹 또한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지인은 "A씨가 인터넷에 엑셀 파일로 떠도는 신천지 신도 명단을 봤는데,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다 있었다"며 "A씨와 2005년에 신천지를 함께 나간 사람들은 있는데 지금 활발히 활동하는 핵심 인물들의 이름은 없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신천지 신도 명단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온라인상에 나돌며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파일이 유포되며 경찰에는 "개인정보 유출" 등의 신고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몬 신천지예수교회 대변인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성도 숫자를 은폐한다는 점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지금의 위기를 인식하고 국민과 성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실에 입각한 자료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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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