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 한 우체국에서 70대 노인이 쓰러진 가운데 "마스크를 사려고 줄 서 있다 쓰러졌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면서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사진=뉴스1

경기 용인시의 한 우체국에서 70대 노인이 쓰러진 가운데 "마스크를 사려고 줄 서 있다 쓰러졌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면서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3일 오전 9시25분쯤 용인시 처인구 A우체국에서 70대 노인이 쓰러져 119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때는 이미 이날 오전 11시부터 판매하는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 상당수가 우체국 밖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119구급대가 출동한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 사이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쓰러졌다”는 소문이 퍼졌고 한동안 지역사회가 술렁였다.

하지만 우체국 측은 “(70대 노인이) 금융업무를 보기 위해 우체국 안 의자에 앉아 있다가 쓰러졌다”고 해명했다. 소방 관계자 역시 “큰 이상이 없었는지 병원 진료를 거부하고 귀가했다”고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이날 이 우체국에서는 5매 들이 마스크 85개를 판매했으며 오전 9시쯤부터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돌아간 사람을 제외하고도 100여명 가량이 대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