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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3월 첫째주(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격이 0.06% 상승했다.
전국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10%)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2%→0.08%)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 지방(0.07%→0.05%)은 상승폭이 축소(5대광역시 0.11%→0.05%, 8개도 0.02%→0.01%, 세종 0.71%→0.82%)됐다.
서울(0.04%→0.04%)은 대다수 지역에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수요,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 매매시장 위축에 따른 전세계약 연장 등으로 상대적 저가 및 일부 인기단지에서 매물 부족현상을 보이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남 11개구(0.04%→0.05%)의 경우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서초(0.07%)·강남구(0.07%)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송파구(0.02%)는 문정동 등 중저가 중소형 위주로 상승했다. 또 강동구(0.02%)는 암사·둔촌 등 중소형 수요와 신규 입주단지의 전세물량 소진 등으로 소폭 올랐다.
강남4구 이외의 지역은 구로구(0.11%)가 학군 및 역세권 위주로, 동작구(0.11%)는 신축과 매물이 부족한 노량진·신대방동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양천구(0.00%)는 신정뉴타운 입주 영향으로 인근 지역이 떨어졌지만 신월동 신축 등 일부 단지는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강북 14개구(0.05%→0.04%)의 경우 마포구(0.10%)는 직주근접한 공덕·도화동 위주로, 광진구(0.07%)는 자양·구의동 역세권 위주로, 성동구(0.07%)는 상·하왕십리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04%)는 길음뉴타운 위주로 뛰었다.
시도별로는 ▲세종 0.82% ▲울산 0.27% ▲인천 0.15% ▲대전 0.13% ▲경기 0.08% ▲충북 0.06% 상승, 대구(0.00%)는 보합, 제주(-0.03%), 경북(-0.01%), 전북(-0.01%), 충남(-0.01%)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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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