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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국 웨이하이시로부터 받은 마스크 부적합 판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인천시는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웨이하이시로부터 답례 받은 마스크가 ‘적합 판단’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또 일회용 위생용품 위생기준 검사에서도 ‘이상 없음’이 나왔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2일 인천시에는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가 보낸 일회용 마스크 20만1370장이 도착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인천시가 웨이하이시에 KF94 마스크 2만여 장을 지원한데 따른 것이다.
웨이하이시가 답례로 마스크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웨이하이시가 보낸 마스크가 중국의 자체 품질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지어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해당 제품을 제조한 회사명인 ‘지아지바오’를 검색하면 ‘지아지바오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나’는 질문과 함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하지만 인천시는 지난 2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마스크 순도시험을 실시했고, 그 결과 색소·산 또는 알칼리·형광·포름알데히드 네 종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전했다.
박남춘 인천시장도 전날(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답례 받은 마스크는) 웨이하이 측에서도 품질보증서를 보내왔고 우리시의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제품시험을 해서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고위험군 등 일반 시민들께는 보건용 마스크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공직자들부터 중국산 마스크를 쓰겠다”며 “일반 면 마스크도 침방울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일부터 보건현장 업무자를 제외한 일상 업무 공직자들은 면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며 “인천시 정부를 믿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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