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구경북 지역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후보자 확정을 위한 경선에서 7일 서울 용산구에 권영세 전 주중대사, 경기 의정부시을에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의 공천이 각각 확정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서울 용산구 및 서초구을, 경기 의정부시을의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용산 공천을 신청한 권 전 의원은 조 변호사, 황춘자 전 당협위원장을 제쳤다. 영등포을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권 전 의원은 용산에서 4선에 도전하게 됐다.


경기 의정부을에서는 이형섭 변호사가 국은주 전 경기도의원에게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 변호사는 자유한국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서초을 경선에선 현역인 박성중 의원과 강석훈 전 새누리당 의원이 동점을 얻었다. 동점자 발생 시 처리 규정이 없어 향후 경선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