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이른 봄이 다가오자, 제철 식재료의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봄 신메뉴 역시 더욱 활발하게 내놓고 있는 것이다.
냉이, 달래, 주꾸미 등으로 대표되는 봄 제철 식재료는 특유의 향과 풍미는 물론 타우린, 비타민, 무기질 등 기초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염성 질병의 확산에 대비한 면역력 증대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는 만큼 맛과 영양을 동시에 함유한 제철 식재료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관련 신메뉴 역시 모객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 본죽∙본죽&비빔밥 카페, 봄 제철 식재료 활용한 계절 한정 메뉴 3종 내놔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는 전국 약 1500여 개 매장에서 ‘봄 냉이바지락죽’과 ‘봄 냉이바지락강된장비빔밥’, ‘봄 주꾸미 한 상’ 등 봄 대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 한정 메뉴 3종을 선보였다.
/ 본아이에프 제공 ‘봄 냉이바지락죽’과 ‘봄 냉이바지락강된장비빔밥’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재출시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 봄 별미다.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봄 대표 나물 냉이와 감칠맛이 돋보이는 바지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봄 냉이바지락강된장비빔밥’은 쫄깃한 바지락과 냉이 및 각종 야채를 자박하게 끓여낸 특제 강된장 소스로 특유의 구수한 풍미에 다양한 식감을 더했다.
함께 내놓은 ‘봄 주꾸미 한 상’은 지난해 9월 공개한 ‘곤드레 떡갈비 한 상’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두 번째 한 상 차림 메뉴로, 제철을 맞아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로 회복에 제격인 주꾸미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매콤한 양념에 볶아낸 탱글탱글한 주꾸미에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과 고소한 재래김이 함께 제공되며, 개인의 기호에 따라 밥에 비벼 먹거나 김에 싸먹을 수 있다. 본죽에서는 ‘봄 냉이바지락죽’, 본죽&비빔밥 카페에서는 이번에 선보인 메뉴 3종 모두 만나볼 수 있다. ◆ SPC 라그릴리아, ‘필 더 스프링’ 주제 봄 한정 신메뉴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봄 한정 신메뉴를 출시했다. ‘필 더 스프링(봄을 만끽하자, Feel the Spring)’을 주제로 한 신메뉴는 딸기, 주꾸미, 아스파라거스 등 봄을 제철로 한 식재료를 활용했다.
주요 메뉴는 ‘스트로베리 연어 샐러드’, ‘연어 알프레도 크림 파스타’, ‘주꾸미 알리오 올리오’, ‘리코타 치즈 플랫 피자’, ‘킬바사 소시지 로제 파스타’,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등이다. 곁들일 수 있는 ‘스트로베리 에이드’, ‘스트로베리 라떼, ‘치즈크림 타르트’도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봄 신메뉴를 포함해 4만 원 이상 메뉴 구입 시 ‘스트로베리 디저트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스트로베리 연어 샐러드, 리코타 치즈 플랫 피자, 시즌 파스타, 스트로베리 에이드 2잔으로 구성된 ‘스프링 스페셜 세트’ 주문 시 이탈리아 출신 디자인 거장 카스틸 리오니의 전시회 관람권을 제공한다. ◆ GS리테일 심플리쿡, 달래와 냉이 활용한 신메뉴로 ‘봄맛’ 선보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추운 겨울 동안 잃어버린 고객의 입맛을 되찾기 위해 달래와 냉이 등 봄나물을 활용한 신메뉴 2종 ‘달래간장비빔국수’와 ‘냉이굴짬뽕’을 출시했다.
달래간장비빔국수는 달래를 활용해 만든 간장양념소스 베이스의 비빔국수로, 참기름과 어우러진 달래 본연의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면은 소면을 사용해 조리 시간이 짧고 쉽게 불거나 퍼지지 않는 장점이 있어 간편한 요리에는 제격이다.
냉이굴짬뽕은 쌉쌀한 냉이 특유의 향과 굴의 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살릴 수 있도록 닭 육수에 백후추를 사용하고, 냉이와 통영굴, 생 중화면, 배추, 목이버섯, 부추, 파, 마늘로 내용물을 구성해 최대한 맑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