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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최근 대구시에서 생활치료시설 입소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된 교인이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신천지 측은 9일 "해당 교인이 10년 전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며 "6~7년 전에 신천지 교인이 됐다. 교회에 오기 전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8일) 저녁 8시20분쯤 생활치료센터인 경북대학교 첨성관 기숙사 앞에서 신천지 교인 A씨(여·67)가 입소를 거부하면서 소동이 빚어졌다.
A씨는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1시간 정도 난동을 피운 뒤 도주했고 이후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에 의해 붙잡혀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입원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최근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고 밖에 나가지 못하니(다시 발현된 것 같다)"라며 "양상 판정을 받고 잠을 4일 정도 못 자고 컨디션이 (안 좋았다.) 그래서 다시 발현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A씨가 고립된 공간에 갇히게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천지 측은 "이렇게 한 사람씩 문제가 발생하니 교회 전체가 협조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라며 "하지만 (신천지는) 정말 열심히 협조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A씨를 공무집행방해와 폭행,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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