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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거주시설로는 첫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대구 한마음 임대아파트의 신천지예수교(신천지)와 공무원 연루 의혹에 대해 방역조치 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방역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다"며 "많은 궁금증이 있겠지만 지금은 (신천지 신도 집단 거주를) 조사할 여력이 없다. 원인 파악은 방역과 거리가 있어 방역 이후에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한마음 임대아파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가운데 거주민 중 70%가량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이 때문에 대구시 공무원이 입주 과정에서 신천지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권 시장은 "사실 이 아파트는 1985년 지어져 5층이지만 엘리베이터도 없고 방도 3.3평, 월세 5만3000원 하는 곳으로 (사람들이) 입주를 선호하는 곳이 아니다"며 "추정컨대 신천지 교인 중 누군가 값싼 아파트에 들어가 소개한 것이 아닌가 판단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속 의혹이 제기되는 대구시 공무원 개입 아니나는 부분은 방역조치가 끝나고 나서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많은 공무원들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데 '추측성 보도'는 이분들 기 빠지게 하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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