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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신반포15차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시공사 재선정 입찰에 삼성물산 등 3개 건설사가 제안서와 함께 입찰 마감 전 보증금 500억원(현금 300억원,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을 납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5차 조합에 신규 단지 이름을 '래미안 원 펜타스'로 제시하고 착공과 동시에 선분양을 추진하겠다고 제안했다. 대림산업은 단지명을 '아크로 하이드원'으로 제안했다.
새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는 다음달 4일에 열릴 예정이다. 신반포15차 조합은 2017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비 증액을 놓고 대립하다가 지난해 12월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대우건설과 일부 조합원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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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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