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9일 오후 7382명, 사망자가 51명까지 증가한 가운데 전국에 경계강화를 발령(대구 및 경북청 내 청도, 경산, 칠곡, 봉화는 을호 비상)한 경찰이 감염병 예방법을 어긴 자가격리자 등을 수사 중이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9일 오후 7382명, 사망자가 51명까지 증가한 가운데 전국에 경계강화를 발령(대구 및 경북청 내 청도, 경산, 칠곡, 봉화는 을호 비상)한 경찰이 감염병 예방법을 어긴 자가격리자 등을 수사 중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 서면 답변자료를 통해 "감염병예방법(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어긴 20건을 파악한 뒤 이중 보건당국의 격리조치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총 11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입건된 경우에는 자가격리 기간 중 자택을 이탈해 직장인 헬스클럽에 출근한 혐의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경찰은 마스크 매점매석(사재기)에 대해서 범정부 합동단속반에 182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전국 지방청과 일선 관서에 1254명 규모 특별단속팀도 운영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107건, 246명을 검거했고 사법 조치와 별개로 마스크는 유통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의 마스크 관련 사기는 전날(8일) 오후까지 130건으로 37명을 검거했고, 이 중 22명은 구속했다. 경찰은 추가로 2501건을 수사 중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