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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음식료품 및 농수축산품 분야 거래액은 16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고 외식 대신 집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면서 CJ제일제당의 온라인몰 ‘CJ더마켓’의 2월 마지막주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아워홈이 운영하는 ‘아워홈몰’의 2월 매출도 매주 전주 대비 약 30~50%씩 증가했다.
온라인 가공식품 구매 빈도가 높아진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9 가공식품 소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 품질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85점으로 전체 만족도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육류 가공 식품은 지출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푸드의 경우 다양한 육류 가공식품을 출시, 지난해 국내 소비자가 즐겨 찾는 소포장 양념육 16종을 선보여 육가공 제품을 처음 선보인 2016년에 비해 6배 증가한 수치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0일 발표한 최근 식음료 이슈 분석에서도 코로나19 발발 이후 온라인 식품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육가공 부문의 클릭량 회복 속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식사를 위한 가정간편식이 대중화되고 육류 가공 식품의 선호도가 다양해지면서 식품업계는 스테이크부터 보양식, 불고기까지 다양한 육류가공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언택트 소비가 트렌드화 되고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면서 식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육류 가공 식품의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육류 가정간편식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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