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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올 1~2월 9억원 초과 오피스텔의 거래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오피스텔 소득 수익률도 증가하는 등 활기를 띤 모습이다.
25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1~2월 전국 9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은 56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인 17건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2월 전국의 9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은 35건으로 지난해 동월 거래량(8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올 1~2월 거래된 9억원 이상 오피스텔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서울로 39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어 경기도(9건), 부산(8건) 등의 순이었다.
서울 내 거래량 중에는 강남구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구(8건) ▲양천구(7건) ▲용산구·서초구(5건) ▲마포구(3건)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 8건 하남시 1건이었으며 부산의 모든 거래 물건은 해운대구에 있었다.
오피스텔 소득 수익률도 상승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2월 전국 오피스텔 소득 수익률은 5.45%로 1월 소득 수익률 5.44% 대비 0.01%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오피스텔 소득 수익률 집계가 시작된 2018년 1월 이후 첫 상승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지난해 고가 주택 대출 규제가 강화돼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고가 오피스텔 거래량은 증가했고 관심도 증가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익형부동산 중 하나인 상가보다 오피스텔, 오피스와 같은 상품의 관심은 증가했다”며 “과거 임대 수익을 얻는 투자 상품이었던 오피스텔이 실거주 목적으로도 많이 거래되고 있어 수요층이 다양해진 것도 오피스텔 거래량 증가 요소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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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