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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 LG전자는 권봉석 LG전자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
권 사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전략, 상품기획, 연구개발, 영업, 생산 등 사업 전반의 밸류 체인을 두루 경험한 전략가다.
2007년 부장직급으로는 이례적으로 모니터사업부 수장을 맡아 LCD모니터 세계 1위를 견인했고 2015년부터는 TV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장에 올라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TV를 글로벌 올레드 진영의 선두에 세우는 등 경영능력과 리더십이 입증된 인물인 만큼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주총에서는 권 사장 외에 배두용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건도 다뤄진다. 사외이사인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할 방침이다.
이 외에 백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고 1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으로 하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정관개정을 통해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도 추가한다. 이를 통해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 일반제품을 LG 씽큐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할 발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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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