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가 3년 만에 컴백한다. /사진=하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약투약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가 3년 만에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양화대교', 'I Don't Care', '나만 바라봐' 등을 히트시킨 쿠시는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로서 3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쿠시는 자신의 회사인 하트엔터테인먼트아이엔씨를 설립하고 29일 신곡 음원 '아프다'를 발매하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쿠시는 신곡 '아프다'를 통해 지난 3년의 자숙 기간 동안 느낀 '과거에는 알지 못하고 놓쳤던 수많은 소중한 것들'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노래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쿠시는 "지금까지 음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대중들이 나의 음악을 들어주고, 사랑해주셨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더불어 쿠시는 3년간 느낀 진솔한 감정들과 여러 아픔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며 "진심이 닿을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쿠시는 지난 2017년 1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돼 재판에 넘겨지면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및 약물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추징금 87만 5000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