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025년까지 전 차종에 걸쳐 11개의 EV 풀 라인업을 구축하는 플랜S를 본격화 하겠다" 3월 24일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한우 사장이 한 말이다. 박한우 사장은 3일 뒤인 27일 사퇴를 선언하며 후임 송호성 부사장이 넘겨받게 됐다.
기아차는 박한우 사장이 다음 달 1일자로 퇴임하고 이 자리에 기아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송호성 부사장을 올린다고 이날(27일) 밝혔다. 신임 송호성 사장은 수출기획실장, 유럽총괄법인장, 글로벌사업관리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한우 사장은 고문에 위촉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완성차 가치사슬과 글로벌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플랜S’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의 수석 내장 디자인총괄 출신인 요한 페이즌 상무를 기아차 내장디자인실장에 임명했다. 요한 페이즌 상무는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와 함께 기아차가 개발하는 모든 차종의 내장 디자인 방향성 및 전략을 수립한다.
요한 페이즌 상무는 독일의 폭스바겐과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내장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니오 내장 디자인총괄 재임 당시 그가 디자인에 참여한 슈퍼 전기차 모델 ‘EP9’, 소형SUV 전기차 ‘ES8’, 콘셉트카 ‘EVE’ 등은 기존의 틀을 깬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글로벌 언론과 자동차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MECA사업실장(상무급)에 충칭창안자동차에서 MECA 전략을 담당한 자본운영본부장 시에차오펑을 선임했다. 현대차는 볼보차이나 집행부총재), 상하이-폭스바겐 판매·마케팅 총괄, 신생 전기차 회사 ‘이노베이트’ 공동창업자 및 CMO를 역임한 시앙동핑을 베이징현대판매본부장(상무급)으로 영입했다.
현대차 CS혁신실 유지영 실장, 현대칼라팀 다이애나 클로스터 팀장, 제네시스국내기획실 김윤수 실장, 감사기획팀 김은아 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클라우딩 펀드 플랫폼 ‘텀블벅’의 COO 출신 김주리 상무를 현대차 전략투자분석팀장으로 영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