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자동차부품업계를 지원한다. 사진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월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동차산업회관에서 열린 자동차부품업계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자동차부품업계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30일 자동차부품 경쟁력 회복을 위해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자동차부품 기업 재도약사업'을 공고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 중소, 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이다. 과제당 5억5000만원 내외로 약 18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국가에 의존도가 높은 부품의 기술 고도화 및 생산 기술 확보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테면 부품수급으로 완성차 생산차질을 불러온 와이어링하니스 등이다.

산업부는 "코로나19로 국내 공장가동이 중단, 생산차질이 발생하면 우대하는 등 최근 어려운 자동차부품업계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