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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는 김중로 미래통합당 세종갑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정치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 후보는 20대 후원회장을 영입함에 따라 다소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유연하게 가져가는 한편 e스포츠계 유명인도 후원회장을 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
2007년 KTF 매직엔스에 입단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이영호는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신인상, 신한은행 프로리그 개인전 다승왕, 곰TV TG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3 우승, 제3회 실내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부문 금메달, EVER 스타리그 2009 우승, ABC마트 MSL 우승, MLG 윈터챔피언십 준우승, ASL 시즌2·3 우승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명성을 알리면서도 2010년 대전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할 만큼 지역사회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후에도 지난달 29일 진행한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시즌9에 출전해 김성대(저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프로게이머인 이영호 선수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셨다”며 “이영호 선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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