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벤투스가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매력적인 카드를 협상에 사용할 방침이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설득하기 위해 미드필더 아론 램지를 '포그바 협상'에 끼워넣으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포그바의 향후 거취는 불투명하다. 지난 1월 맨유는 스포르팅 리스본으로부터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데려오며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페르난데스는 적응기간도 없이 곧바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맨유의 새로운 중원 핵심으로 떠올랐다. 구단과 이번 시즌 내내 이적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던 포그바도 최근 맨유 잔류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포그바를 노리는 팀이 여전히 많다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특히 유벤투스의 경우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맨유가 1억파운드(한화 약 1514억원)의 이적료라면 포그바를 놓고 협상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벤투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램지를 활용해 협상을 좀 더 수월하게 풀어가려는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램지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