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제외한 현대·기아차의 해외 생산기지가 모두 문을 닫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현대·기아차가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생산기지의 불이 꺼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멕시코 페스케리아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중국을 제외한 현대·기아차의 모든 글로벌 생산기지가 문을 닫게 됐다. 현대·기아차가 정상가동하는 해외 생산기지는 중국 베이징, 충칭, 쓰촨, 옌청뿐이다.

지난달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체코 노소비체, 터키 이즈밋, 인도 첸나이, 브라질 삐라시까바 공장의 생산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기아차는 미국 조지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아, 슬로바키아 질리나 등의 공장가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