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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하면서 한강공원 곳곳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주말을 맞은 식당도 손님들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가 이날 목격한 풍경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리가 먼 것이었다.
김씨는 “1달 가까이 주말 외식을 참았다가 마트에 다녀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들렀는데 매우 당황했다”면서 “아이들까지 함께한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에 정부가 오는 5일까지 예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연장한다고 발표한 날이었다.
이에 따라 ▲종교시설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유흥시설(콜라텍, 클럽, 유흥주점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하는 추가 업종(PC방, 노래방, 학원 등)은 19일까지 운영 중단을 지속한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도 1∼2m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 당국이 정한 방역 준수사항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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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