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세계적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입국자들이 방호복을 입은 소방청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버스를 타고 있다./사진=이동해 뉴스1 기자
해외입국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이 700명을 넘었다. 지난 2일 600명을 돌파한 해외유입 확진자가 사흘만에 100여명 더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35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가 741명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81명으로 이중 해외유입 사례가 절반을 차지하는 40건이다.

검역과정에서 24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에서 확인된 사람은 16명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10명 ▲대구 1명 ▲인천 1명 ▲광주 1명 ▲경기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이다.


지금까지 검역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303명으로 전체의 2.96%를 차지한다. 이는 대구(66.11%), 경북(12.84%), 경기(5.59%), 서울(5.39%)에 이어 5번째다.

역학조사를 통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438명(59.1%)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해외입국으로 인한 확진사례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국 국적자는 683명(92.2%), 외국인은 5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