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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구단을 이끌면서 느끼는 중압감에 대해 털어놨다.
램파드 감독은 최근 발매된 책 '첼시의 감독들, 테드 드레이크에서 프랭크 램파드까지'에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치하 첼시에서는 우승컵을 가져와야 한다는 압박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첼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인 램파드는 지난해 여름 친정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첫 시즌 태미 에이브러햄, 메이슨 마운트, 피카요 토모리 등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새롭게 개편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첼시는 14승6무9패 승점 48점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램파드는 첼시 감독이라면 이에 만족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책에서 "지금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시대다. 감독들은 수많은 현미경 아래에 놓여있다"라며 감독들을 향한 관심과 압박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첼시에서의) 감독직은 지난 20년 동안 훨씬 치열해졌으며, 특히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시대에는 전혀 다른 수준의 압박과 높은 기대감이 존재했다"라며 "감독들은 몇가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강한 개성을 가진 강한 선수단을 필요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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