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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노총)에 따르면 삼성SDI 노조는 지난 9일 경북 울주군청으로부터 노동조합 설립필증을 전달받았다. 삼성SDI노조는 지난 8일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조설립으로 삼성그룹 계열사에는 총 여섯번째 노조가 설립됐다. 지금까지 설립된 삼성그룹의 노조는 ▲삼성웰스토리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삼성전자 제4노조 ▲삼성화재 ▲삼성디스플레이다.
삼성SDI 측은 “기존에 울산에 노조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며 “회사 노조 설립에 대해 딱히 할말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SDI는 최근 임금인상안을 도출한 만큼 이번 노조설립이 임금인상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는 “최근 임금인상률에 합의했다. 정확한 수준은 밝히기 어렵지만 삼성전자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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