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홈페이지 캡처
'하이에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최종회(16회)는 수도권 기준 12.4%(1부), 16.5%(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시청률 역시 18.3%로 집계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넘겼다. 화제성을 평가하는 주요 척도인 2049 시청률도 5.2%(1부), 7%(2부)를 나타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국 기준은 1부 10.7%, 2부 14.6%로 집계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금자'(김혜수)와 '윤희재'(주지훈)가 법조계 악의 카르텔 정점에 있던 송&김 대표 '송필중'(이경영)의 실체를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슘그룹 후계자인 '하찬호'(지현준)를 무너뜨리며 이슘그룹까지 몰락하게 한 서정화(이주연)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이 송필중이란 것이 알려지며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갔다.

윤희재는 서정화가 죽던 날 호텔 복도 CCTV를 증거로 하찬호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증명했다. 같은 시간 이슘그룹 주주총회에 간 정금자는 현장에서 송필중이 사체 은닉죄로 체포되도록 판을 짰다. 이어 두 변호사는 SS그룹 '손봉우'(김종구) 회장까지 회유하며 송필중의 죄목에 살인까지 추가했다.


송필중이 체포된 뒤 변호사 협회에서 내렸던 정금자와 윤희재의 징계도 철회됐다. 법무법인 충의 변호사로 새롭게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정금자의 시작인 빌딩을 바라보며 "건물주, 한 번 해보자"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두 변호사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