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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된 이번주 국내 펀드 수익률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여당의 총선 압승에도 불구, 증시엔 큰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주에 이어 코스피 1800선을 유지해 오다 17일 뒤늦게 1900선으로 회복세를 보여 수익률 반영이 부족했다.

대형 자산운용사 중에선, 한국투자신탁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마이너스 손실을 나타냈다. 특히 NH-아문디자산운용의 경우 지난주 7%대의 높은 수익률을 냈음에도 불구, 변동성이 심하게 나타났다.


18일 한국펀드평가에서 집계하는 펀드스퀘어 따르면, 4월 셋째주(13~17일)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0.12%로 나타났다. 평균 5% 수익률을 올린 둘째주(4월6일~4월10일) 대비 크게 떨어졌다.


특히 대형 운용사의 수익률은 저조했다. 소폭적인 수익 손실에서 수익률이 나온 곳도 0.1%대를 보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은 각각 –0.02%, -0.01%로 소폭 손실률을 기록하며, 수익률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0.14%, 삼성자산운용은 0.13%,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0.03%로 모두 0.2%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KB자산운용이 0.27%의 수익률을 올렸을 뿐이다.


이번주 마이너스 수익률을 낸 운용사는 총 19개사로 집계됐다. 하지만 모두 0.5% 미만 손실에 그쳤다.

그러나 수익률이 나온 운용사들도 최대 1.6% 이상 수익률은 올리지 못했다.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운용사는 17개의 펀드만을 운용하고 있는 플러스자산운용으로 수익률은 1.55%로 나타났고, 가장 수익률이 안좋은 운용사는 –0.63%의 손실률을 보인 현대자산운용으로 조사됐다.


설정액 기준으로는 삼성자산운용이 19조23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0조9978억원을 기록했고, 이어 KB자산운용이 5조6068억원, 신영자산운용이 4조4478억원, NH-아문디자산운용이 3조9241억원 순으로 톱5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