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신약물질 'DW2008'에 대해 임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5분 현재 동화약품은 전 거래일 보다 26.71%(2150원)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의뢰해 수행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스크리능 결과 DW2008은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연구 중인 대조약물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비해 3.8배, 클로로퀸(Chloroquine)대비 1.7배 및 `칼레트라(Kaletra)` 대비 4.7배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며 임상시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W2008은 원래 천식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로 현재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2상을 신청한 상태다. 앞선 동물실험에서는 폐 기능 강화와 객담배출효과가 확인됐다.

동화약품은 DW2008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 조만간 '치료목적 사용승인'도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주간 300명에게 투여할 분량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