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수가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밥은먹고다니냐 제공

배우 이연수가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밥먹다')에서 이연수는 "사실 그동안 결혼 기회, 결혼 생각도 몇 번 있었다. 그런데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진호는 "미국 가서 이혼했다는 루머도 있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연수는 루머를 인지하고 있었다. 이연수는 "그러니까 연관검색어에 결혼, 이혼이 있다"며 "50대 싱글인데 나이가 있고 공백기가 있으니까 이혼으로 많이들 상상하신다. 저 한번도 안 갔다"고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연수는 "10년 넘는 공백기 동안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평범하게 살던 시절에 교통사고도 나고 많이 힘들었다. 평범하게 살려고 했는데 그것도 잘 안 되더라"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 미국 시애틀에서 모델 제의를 받았다는 그는 "당시 '동양인 최초로 모델이 된다'고 여럿이 다같이 모였다가 이동하는 자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입원은 오래 안 했는데 깁스를 몇 달 간 하고 한국에 나와서 재활 치료를 했다. 광고만이 아니라 앞으로 쭉 에이전시랑 하자는 제의였기 때문에 좀 큰 거였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연수는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수용에 대한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수는 "둘이 어떻게 같이 왔느냐. 친하니?"라는 MC 김수미의 질문에 "내가 정말 오빠 팬이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이수연이) 나를 제일 재밌다고 생각한다. 같이 팀도 만들었다"고 거들었다. 김수용은 MC 윤정수가 "왜 사람을 자꾸 망가뜨리려고 그래"라고 핀잔을 주자 "팀 이름도 있다. '연수용'"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