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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0조원 이상의 현금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전무)는 "당초 사업계획은 연말까지 7조9000억원을 갖고 간다는 것이었지만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유동성 확충에 나선다"며 "외부 조달로 3조원 이상의 금액을 준비 중이며 최근 회사채 발행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갖고 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유동성 부분을 지속 확충하고 대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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