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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58.51포인트(1.51%) 오른 2만4133.7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41.74포인트(1.47%) 상승한 2878.48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95.64포인트(1.11%) 오른 8730.16으로 마감됐다.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위험투자 심리를 지지했다는 분석이다. 조지아와 텍사스 등 미국의 일부 주들은 부분적인 경제 재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제유가는 폭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6월 인도분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6%(4.16달러) 내린 12.7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6.53%(1.40달러) 하락한 20.04달러에 거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고 공급 과잉이 심화하는 가운데 저장공간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산유국들의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합의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폭에는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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