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사/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광역시 서구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은 42.45%로 구매실적 우수기관 상위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공공기관(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등 842개)이 지난 해 사회적기업 제품 1조2829억원(공공기관 총 구매액의 2.5%)을 구매했다. 전년보다 2234억원 (21%) 늘었다.

기관별 구매실적을 살펴보면, 842개 기관 중 64.4%에 해당하는 542개 기관에서 지난해보다 사회적기업 제품을 더 많이 구매했다. 이 중 구매비율은 경기도 성남시가 63.48%(2018년 59.47%)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광주 서구는 42.45%(59억원)로 3위에 올랐다.

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전력거래소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금액은 25억1400만원으로 총 구매금액의 6.3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7억7400만원(총 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비율 3.19%) 대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 및 구매비율이 증가했다.

송홍석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바람직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며 “사회적기업이 공공부문에서 판로를 개척하고, 공공기관은 ’가치 있는 소비‘로 사회적 가치실현의 주역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