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징검다리 연휴 이후인 다음달 8일까지 울산3공장의 불을 끈다. /사진=뉴스1
현대자동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 이후에도 울산3공장의 불을 켜지 않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 때문이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등을 생산하는 울산3공장의 가동을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중단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물량이 급감하면서 생산량 조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울산3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i30, 아이오닉, 베뉴 등이 타격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끊기면서 공장 휴업을 통한 생산량 조절에 나서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 모든 공장의 불을 끈다. 이달들어 투싼·넥쏘 등을 생산하는 울산5공장 2라인과 포터 등을 생산하는 울산4공장의 가동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