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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정부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경제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첫 회의 안건으로는 한국판 ’뉴딜 정책’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대통령이 잇따라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당부했기 때문.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국무회의에서도 “특별히 전 부처에 당부하고 싶은 것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국가 프로젝트로 적극 추진해야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날 경제중대본의 첫 회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구체적인 이행전략과 방향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강화되는 만큼 원격진료나 온라인 교육 등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잇따라 내놓은 특별대책의 이행점검 사항과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홍 부총리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5개 경제단체장을 만나 현장 목소리와 추가대책 수요에 대한 경제계의 의견을 경청했다.
경제계의 경제중대본 참여를 구체화하는 방안도 논의될 지 주목된다. 홍 부총리는 경제단체장들과의 만남에서 “‘경제중대본’ 회의 시 필요할 경우 경제단체장 대표께서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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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