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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지난 2014년 9월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약 40일간 공개활동에 나서지 않으며 자취를 감췄다.
당시에도 김 위원장은 국가 기념일인 공화국 창건일(9월9일)과 노동당 창건일(10월10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고위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도 불참하며 '뇌어혈(脑淤血)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가능한 상황' '잦은 음주와 폭식으로 인한 통풍설' 등 건강을 둘러싼 의혹들이 제기됐다.
김 위원장의 잠행이 40여일째에 달하자 당시 최윤희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뇌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통치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김 위원장은 자취를 감춘 지 41일만인 2014년 10월14일 지팡이를 짚고 나타났다. 당시 김 위원장은 발목에서 낭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이번에도 6년 전 '40일'을 뛰어넘는 잠행을 하기보단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또 김 위원장의 잠적이 갑자기 주목 받은 이유에 대해선 일부 언론의 확인되지 않은 '건강이상설'을 보도한 것을 지적했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올해에만 연속 21일·19일 등 두 차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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